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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에디터

[삼국지 11] 반 에디터

by 단단한 꿀단지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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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내에는 플레이 도중 변환시키고 싶은 작업이나,

 

전투 중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삼국지 11 PK 버전에서도 고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보완해주는 것이 반 에디터다.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에 있는 파일이며, 게임을 좀 더 윤택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잦은 사용과 과도한 변경은 오히려 재미를 깎아먹을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하자.

S11Editor106Build1211_올한글.zip
0.44MB

우선 파일을 설치한 후 세이브 데이터 파일을 찾는다.

좌측의 사진처럼 [파일]을 클릭한 뒤 4번째 메뉴인 파일 열기를 누른다.

 

이후 내 PC - 문서 - koei - san11 - savedata 로 들어가면

 

우측 사진처럼 세이브 데이터가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총 5개의 파일 중 첫번째 다섯 번째 파일은 무시하자.

 

그리고 save000도 무시.

 

save001부터 자신이 저장한 게임의 순서대로 번호가 적혀있다.

 

만약 어제 저장한 게임과 오늘 저장한 게임이 있다면,

 

어제 저장한 게임은 save001 오늘 저장한 게임은 save002인 것이다.

 

하지만 어제 플레이한 게임을 오늘도 플레이한 뒤 덮어씌운다면 그대로 save001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

 

수정할 세이브 데이터를 선택한 뒤, 상단의 [편집] 메뉴를 누르면 위 사진처럼 항목이 나열된다.

 

 군단을 클릭하고, 자신의 군단 수정을 눌러주면

 

이처럼 자신의 군단 행동력을 수정할 수 있다.

 

플레이 도중 행동력이 막혀서 답답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력 정도만 건드려주면

 

훨씬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좌측 사진처럼 도시의 수정이 가능하다. 기력, 치안은 게임 내에서도 변경 가능하니 건들지 말고,

 

역병, 재해를 꺼두고 풍작을 켜두면 귀찮은 일이 많이 사라진다.

 

자신의 도시에 변경된 역병 또는 재해 풍작은 근처 항구에도 함께 적용된다.

 

우측 사진처럼 무장의 변경 또한 가능하다.

 

나는 대부분 다른 도시에 있는 재야 무장을 데려올 때만 사용한다.

 

특히나 무장 변경은 게임 플레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하자.

 

천하 통일을 눈 앞에 뒀다면, 게임을 끝내기 전 사찰 혹은 유적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사찰을 찾게 되면 남두 혹은 북두가 등장하며

 

자신의 무장 중 한명의 특기 변경 혹은 능력치 강화를 시켜준다.

 

크게 의미는 없으니, 시간 때우기로 해보자.

 

영웅 집결 모드로 플레이하다보면, 자신이 신무장으로 플레이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신무장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하면, 세력의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럴 때는 세력을 클릭하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세력색을 찾으면 된다.

 

순서대로 0 - 조조, 1- 유비, 2- 손견 군의 색깔이다.

 

자신의 새력 색을 파란색으로 하고 싶다면 조조군의 0번을 자신의 세력 색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변경할 내용을 모두 끝낸 다음에는 꼭 수정사항 저장을 클릭해줘야 한다.

 

수정사항 저장을 클릭하지 않을시 변경사항이 모두 날아갈 수 있으니,

 

꼭 생각하고 저장해주자.

 

이외에도 건축물, 항구 관문 등을 설정 변경할 수 있으며,

 

이는 에디터가 손에 익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에디터는 어디까지나 게임의 윤활유 같은 존재다.

 

과도한 사용은 쉽게 게임을 질리게 하며, 에디터가 없으면 게임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니 적당한 사용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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