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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 소개

[LOL] 요네 챔피언 스킬 및 소개

by 단단한 꿀단지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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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 추가된 챔피언인 요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네의 스킬 자체만 궁금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부가적인 설명은 최대한 생략하고,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요네는 근거리 AD 챔피언이며, 야스오와 상당히 비슷한 스킬 셋을 보유하고 있다.

 

두 자루의 검을 쥐고 있으며, 하나는 100% 물리 데미지 다른 하나는 50% 마법 데미지 50%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

 

프로필 사진과 간단한 스킬 셋을 보자면

패시브 포함 스킬셋

서포팅형 스킬 없이 모두 공격형 스킬들이다. 

 

패시브는 '사냥꾼의 길' 이며 앞서 말한 두 번째 공격이 AP데미지를 입히는 것, 

 

또 하나는 요네의 치명타 확률이 두배가 된다는 것이다.

 

20년 9월 기준 현재 미드 1티어 챔피언인 만큼 괴랄한 패시브다.

 

다른 스킬들도 미쳐버린 성능을 보여준다.

 

먼저 Q스킬은

요네 Q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검을 앞으로 내지른다.

 

범위는 짧으나, 해당 범위 내 적을 모두 적중시킨다. 또한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빠를수록 쿨타임이 줄어든다.

 

이후 제한된 시간 내에 또 한 번 Q를 적중시킬 경우 야스오처럼 몸 주위가 바람으로 휩싸이며

 

다시 Q를 사용할 경우 바람과 함께 적을 공격한다.

요네 Q 2타

적중당한 적은 모두 공중에 뜨게 되며 데미지를 입게 된다.

 

야스오의 Q 2타는 바람만 날리지만, 요네는 자신의 몸도 바람과 함께 이동한다.

 

물론 이를 이용해 벽 넘기도 가능하다. 요즘 나오는 챔피언들은 벽 넘기가 기본인 듯하다.

 

요네 W

다음은 요네의 W 스킬이다.

 

부채꼴 범위 공격이며, 적중당한 챔피언의 수에 비례하여 보호막을 얻는다.

 

이는 미니언에게도 적용되지만, 적중당한 수에 비례하여 추가 보호막을 얻지는 못한다.

 

즉, 미니언 10마리에 적중시켜봤자 챔피언 적중보다는 적은 양의 보호막을 얻는다는 뜻.

요네 E

요네의 최고 장점인 E 스킬이다.

 

E는 알아둬야 할 점이 꽤 많은데, 먼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자신의 영혼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왼쪽에 있는 붉은 모습의 요네가 영혼, 오른쪽의 요네가 본체다.

 

E 스킬 사용 시 본체는 움직일 수 없지만, 분신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한타 중 안전한 곳에 본체를 위치시키고 영혼으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다 자신이 위험해지면 다시 E를 사용해 본체의 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지속시간이 5초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본체로 돌아가야만 한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E 스킬의 미쳐버린 성능 두 번째.

 

위 사진처럼 E 스킬을 사용하고 영혼으로 상대방을 공격했을 때 표식이 남는다.

 

이 표식이 남은 적을 영혼 상태에서 계속 공격하게 되면 본체로 돌아갈 때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간단히 말하자면 제드의 궁극기처럼 마지막에 한 번 더 터지는 데미지가 있다는 것.

 

E 스킬로 상대방을 최대한 많이 공격한 뒤 자신의 본체로 돌아가게 되면

 

그동안 입힌 데미지의 (스킬 만렙 기준) 최대 35%를 추가로 입히게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요네에게 공격받은 적은 매우 적은 피로 도망치다 요네가 본체로 돌아가는 순간 죽게 되는

 

의문사를 자주 경험하게 된다.

 

요네 궁극기

다음은 요네의 궁극기.

 

요네의 궁극기는 Q 2타와 비슷해 보인다.

 

일정 범위가 바닥에 그려진 뒤 돌진하는 기술인데, Q 2타와 다른 점은

 

범위 내 적들을 모두 자신의 뒤로 끌어모은다는 것이다.

요네 궁극기 2

위 사진처럼 범위 내 모든 챔피언들이 요네의 뒤로 모여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스킬은 마치 오리아나의 궁극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여든 적들은 공중에 뜸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야스오와의 궁합이 매우 잘 맞다.

 

데미지도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적을 한 번에 처치하기도 용이하다.

 

벽넘기도 가능

역시나 신챔피언답게 대부분의 스킬이 벽을 넘는다.

 

궁극기는 적을 처치할 때도 좋지만 위급할 때에는 도주용으로도 매우 좋다.

 

스킬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도주를 위해 사용하더라도 금방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스킬을 알아보았다.

 

요네는 최근 랭크 게임에서도 자주 만나고, 생존도가 야스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상대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만나기 싫은 챔피언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최근 내가 요네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카운터 칠 수 있는 챔피언이 많다는 것.

 

OP.gg 에서는 요네의 카운터를 애니, 가렌, 제드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미드 요네가 가렌을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것이고, 애니 역시 보기 힘든 챔피언이다.

 

그중 제드가 요네의 카운터로 가장 어울린다.

 

또한 내가 느낀 카운터는 아리, 사일러스인데 그 이유는

 

요네가 E로 영혼 탈출을 할 경우 원거리에서 본체를 노릴 수 있기 때문.

 

본체는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지속시간 5초가 되어 다시 본체로  돌아가야 할 때를 노리기 쉬운 챔피언이

 

아리와 사일러스다.

 

영혼으로 싸우는 요네를 무시한 뒤 본체로 돌아갈 때 사일러스의 E 그리고 아리의 매혹으로

 

본체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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