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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직업 소개] 건슬링어

[로스트아크] 건슬링어 간단 탐구!

by 단단한 꿀단지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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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에는 헌터 직업군이 존재한다.

데빌헌터, 블래스터, 호크아이, 스카우터가 헌터 직업군에 속한다.

위 4개의 직업은 성별이 남성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건슬링어만이 헌터 직업군 유일한 여성 캐릭터다. (2022-01-07 기준)

원거리 딜러에 대한 로망이 있는 유저가 많은데다가 유일한 여성 헌터라는 점,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 외형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것만 같은 직업이 바로 건슬링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슬링어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와 장단점을 짧고 굵게 알아보려 한다.

 

장점

 

1. 외형

자신이 키우는 캐릭터가 성능도 좋지만, 외형까지 훌륭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것이다.

이러한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 바로 건슬링어다.

외형은 이목구비, 체형만을 뜻하지 않는다.

아바타 또한 이 범주 안에 속하는데, 다른 직업들에 비해 건슬링어의 아바타는

매우 훌륭하게 디자인된다는 특징이 있다.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아바타 중 건슬링어의 아바타는 항상 인기 있거나, 관심의 대상이 된다.

또한 건슬링어는 데빌헌터의 여성 버전이므로 데빌헌터와 마찬가지로 권총, 샷건, 라이플 총 3개의 폼이 존재한다.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점도 매력 있지만, 각 무기를 들고 있을 때의 폼이 달라지는 것 또한 매력 포인트다.

샷건 폼과 라이플 폼

 

2. 각인 효과

해당 각인 효과들은 주로 건슬링어 1460 아이템 레벨 기준 가장 많이 채용하는 각인이다.

물론 "저것만 있으면 만사 OK다!"는 아니다. 최소한의 스펙이라는 것.

건슬링어의 직업 각인인 피스메이커는 LV1까지만 열어도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마스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각인을 맞추는 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남는 포인트만큼 다른 각인에 부여하면 되기 때문.

대부분 그 남는 포인트를 아드레날린에 투자하는 듯하다.

직업 각인 외에도 타격의 대가를 사용한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타격의 대가는 헤드 어택, 백 어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딜링을 선사해주는 각인이다.

오죽하면 "타대 수저"라는 유행어까지 생겨났다.

대부분의 직업이 헤드 어택 혹은 백 어택 적중 시 추가 데미지 버프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투의 대가 (헤드 어택 데미지 증가), 기습의 대가 (백 어택 데미지 증가)를 채용한다.

하지만 건슬링어는 스킬 트라이포드 중 "사면초가" (백 어택 삭제) 덕분에

타격의 대가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형평성 때문에 타격의 대가 각인은 유저들 사이 뜨거운 감자다.

 

단점

 

● 유리 대포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유로운 딜링 덕분에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매우 낮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레이드 중 끔살 당하기 일쑤다.

모든 게임의 원거리 딜러가 그렇듯 강한 공격력과 약한 방어력 계보를 따르지만, 각인 효과 때문에 물몸 이미지는 배가 된다.

앞선 각인 창에 나와있는 것처럼 저주받은 인형을 대부분 채용하는 건슬링어는

생명력 회복 효과 25% 감소 때문에 물약을 먹어도 얼마 회복하지 못한다.

원한 각인의 효과가 보스에게 받는 데미지 20% 증가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낮은 방어력에 치명적인 디버프 효과를 짊어지고 있는 셈이다.

 

마무리

 

위에서 설명한 점들은 건슬링어 유저라면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일 것이다.

강한 만큼 아프고, 아픈 만큼 강하다. 건슬링어 효율에 대한 짤막한 평이다.

이외에도 많은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로스트아크 직업군 중 언제나 상위권에 드는 딜러이자

매우 높은 인구분포도, 빼어난 외형의 건슬링어를 체험해본다면

분명 누구라도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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