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뒤늦은 글이지만 도화가의 출시가 하루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간단하게 도화가의 스킬, 운용 방법 예상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려한다.
출시 전 글이기 때문에 출시 후 해당 글과 다른 방향으로 육성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먼저 아이덴티티는 스킬 사용시 최소 2개의 구슬을 무조건 소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다 채워지지 않은 아이덴티티는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완성된 구슬 모두를 소모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또한 바드와 마찬가지로 Z, X 아이덴티티로 나뉘어 파티원 공격력 증가 혹은 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바드는 힐 장판을 설치하고, 홀리나이트는 캐릭터 주위로 힐이 존재한다.
당연히 힐에 대한 메커니즘은 모든 서포터 캐릭터가 달라야하기 때문에 도화가 역시 색다른 힐링 방식을 보여준다.
위 사진처럼 구슬이 나오며 상호작용 시 1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 스킬은 바드의 천상의 연주, 홀리나이트의 천상의 축복과 동일한 스킬이다.
공격력 증가 버프이며, 도화가 주변 캐릭터에게 전이되는 버프를 시전한다.
위 스킬도 마찬가지로 공격력 증가 버프인데, 바드의 음파진동과 마찬가지로
해당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장판을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위 움짤처럼 장판 형식으로 설치되며, 설치 범위에 따라 파티원들의 딜링이 달라질 것이다.
위 스킬은 범위형 이속 증가 버프로 보이며, 장판형으로 깔리기 때문에 상시 이속 증가로 보기는 어렵다.
또한 그리 큰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전투 도중 원거리 딜러와 근거리 딜러 모두가 만족하는 위치를 잡기 어려워보인다.
홍보 영상에서도 그냥 전투 돌입 직전에 빠르게 이동하는 정도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 되지 않는 스킬.
마지막으로 도화가의 '흩뿌리기' 스킬이다.
위 움짤에서 볼 수 있듯이 먹물에 맞은 아군에게 쉴드 효과가 부여되며, 만약 몬스터에게 데미지도 들어간다면
카운터 효과에 가장 근접한 모션이 아닐까 생각된다.
총평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으로 내일 출시 될 도화가의 모든 점을 파악할 순 없지만,
느낌상 운용능력에 따라 슈퍼플레이, 트롤플레이가 나뉠 것 같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스킬 난이도가 그만큼 높아보이기 때문에 웬만큼의 뇌지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수준 높은 플레이어에게는 그야말로 갓포터 칭호를 달아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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