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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공략

[그랑사가] 다이아,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까?

by 단단한 꿀단지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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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의아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다이아는 보통 뽑기에 사용하기 때문에 이외의 사용처를 모르는 신규 유저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랑사가에서 다이아는 다양하게 사용되는 재화다.

 

이 다이아를 어느 시점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한 번 알아보자.

 

1. 뽑기

 

수집형 RPG의 기본적인 요소라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먼저 기본 뽑기, 확률 UP 뽑기가 존재하는데

 

기본 뽑기는 말 그대로 모든 그랑웨폰이 동일한 확률도 등장한다.

 

확률 UP 뽑기는 이벤트에 속하는데, 정해진 기간 동안 특정 캐릭터의 웨폰이 잘 나오기도 하며,

ex) 신규 캐릭터 '준'의 그랑 웨폰 확률 UP

새로 추가된 그랑 웨폰의 뽑기 확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ex) 고대 그랑 웨폰 등장 확률 UP

 

특히 무소과금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를 중점적으로 노려야 하며,

 

자신의 캐릭터 중 부족한 부분이나 더 강해질 수 있는 부분을 그랑 웨폰으로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확률 UP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까지 다이아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3000다이아 모였다고 기본 뽑기 줄창하다간,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운이 매우 좋으면 상관없음)

 

기본 뽑기에 올인하여 본인이 거의 키우지도 않은 캐릭터의 웨폰이 등장하면

 

정말 게임 삭제하고 싶어진다. 주의하도록 하자.

 

2. 장비 칸 확장

 

장비 가방을 확장하는 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하지만 랭크가 조금씩 높아질수록 얻은 아이템도 많아지기 때문에 사냥을 조금만 해도

 

가방이 터지기 직전인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므로 6~7챕터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유저가 장비 가방을 확장하며,

 

자동사냥을 많이 하는 유저의 경우 장비 가방 확장은 필수라 볼 수 있다.

 

5칸 확장에 100다이아 밖에 들지 않을뿐더러 본인의 경우 250칸으로 확장한 뒤부터는

 

중간중간 가방 정리만 해주니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3. 섬멸전 티켓

 

섬멸전 티켓 구입은 과금러 무과금러할 것 없이 모두 구입해야 한다.

 

정말 무조건 구입해야 이득이다. 섬멸전 티켓은 상점에서 개당 100다이아에 구매 가능하며,

 

하루 최대 5장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매일 500 다이아씩 소모하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섬멸전을 클리어할 시 골드를 많이 획득할 수 있다.

 

골드는 다이아만큼 중요한 재화이며, 섬멸전이 주 공급처이다.

 

또한 기사단 랭크 경험치를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곳 또한 섬멸전이다.

 

그러니 섬멸전 티켓을 최대한 활용하여, 골드 수급과 동시에 기사단 랭크 상승까지 노릴 수 있으니 1석 2조다.

 

기사단 랭크의 상승은 공격력 상승과 직결되며 (기사단 스킬 해금), 일정 랭크마다 보상 아이템도 지급된다.

 

이러한 이유로 섬멸전 티켓 구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지금까지 설명한 다이아 소모처 외에도 금빛 왕국의 명령서 구입이라던지,

 

토벌전, 심연의 회랑 등 다이아를 소모할 곳은 매우 많다.

 

하지만 무소과금러의 입장에서 저 모든 것을 구입하기는 어려울 것이기에 최소한의 효율성을 따져 고른 것이다.

 

그러니 "해당 포스팅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는 다이아를 절대 사용하지마라!" 는 뜻이 아니다.

 

쓸 때 쓰더라도 최대한의 효율을 생각하자는 것이니 반대되는 의견이라 해서 화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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