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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공략

[그랑사가] 아티팩트 어떻게 맞추면 될까?

by 단단한 꿀단지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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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에는 캐릭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그랑웨폰 외에도

 

각종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가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 부 옵션을 챙겨주는 아이템들이다.

 

보스 대미지 증가나 크리티컬, 공격력 상승 등 절대 빼놓아선 안될 장비들이 아티팩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아티팩트를 장착하면 좋을지, 어떤 상황에서 빛을 보는 아티팩트인지 알아보자.

 

먼저 설명에 앞서 신규 유저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 하나를 짚어보려 한다.

 

그건 바로 <자동장착> 시스템인데, 흔히 "자동 장착이면 캐릭터에 맞게 잘 끼워주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게임 시스템 상 캐릭터에게 적합한 아티팩트보다는 가장 높은 등급의 아티팩트를

 

무작위로 장착시켜주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다. 딜러 포지션 캐릭터에게 탱킹 아티팩트가 끼워질 수도 있다는 것.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해당 포스팅을 자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시간이 없다면 포스팅 최하단의 정리만 읽어보자.)

 

1. 속성 관련 아티팩트

 

2. 공격력 아티팩트

 

3. 보스 대미지 아티팩트

 

4. 탱킹 아티팩트

 

5. 상황별 아티팩트 장착

 

 

1. 속성 관련 아티팩트

각 속성 아티팩트

각 속성별 SSR 아티팩트들이다.

 

사진의 순서대로 물, 어둠, 빛, 불, 바람, 땅 속성 아티팩트다.

 

속성 관련 아티팩트 중 가장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속성 대미지 30% 성능을 발휘한다.

 

불 속성 캐릭터 (라스, 큐이)에게만 불 속성 아티팩트가 적용되며, 불 속성 캐릭터에게 태고의 바다와 같은 물 속성 아티팩트를 착용시켜도 아무런 능력치가 오르지 않는다.

 

즉, 불 속성 캐릭터는 불 아티, 물 속성 캐릭터는 물 아티를 장착해줘야 한다.

 

물론 sr 등급에서도 수치가 낮을 뿐 같은 아티팩트들이 있으며, ssr 등급의 아티팩트보다 등급이 높다면

 

오히려 sr 아티팩트를 장착하는 것이 더 좋다.

 

즉, 0초월의 ssr 아티팩트보다는 3초월의 sr 아티팩트가 더 성능이 좋다는 뜻.

 

1-1 상성 아티팩트

상성 대미지 아티팩트

상성 대미지는 각 캐릭터마다 부여된 상성에 유리한 대미지를 증폭시켜주는 능력치다.

 

예를 들어 땅 속성 보스와 마주한 바람 속성 나마리에의 공격력이 높아지듯이

 

각자 지니고 있는 속성의 대미지를 증가시켜준다.

 

하지만 상성이 맞지 않는 상대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스전 돌입 전 상성을 확인한 뒤 장착해주어야 하므로 어떤 캐릭터 한 명에게 고정으로 끼워주는 아티팩트가 아닌

 

매 순간순간 교체해주어야 하는 아티팩트다.

 

2. 공격력 아티팩트

공격력 관련 아티팩트

말 그대로 깡 공격력 증가 아티팩트다. 개인적으로 아티팩트들 중 중요도 TOP3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SSR 등급의 하늘의 수호자는 획득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가끔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SSR 아티팩트 선택 상자에서 대부분의 유저가 하늘의 수호자를 선택했다.

 

덕분에 초월이 쉽지 않아 대체제인 sr 등급 신부의 눈물을 많이들 사용한다.

 

주 캐릭터에게는 신부의 눈물을 서브 캐릭터에게는 녹슬지 않는 검집을 착용해주면 된다. (딜러 포지션만)

 

2-1 공격력 아티팩트

물리, 마법 대미지 아티팩트

SSR 등급의 승리의 기사와 신성 마법사의 잔은 각각 물리, 마법 대미지 증가의 대표적인 아티팩트다.

 

말 그대로 큐이, 세리아드처럼 마법을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는 마법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를

 

카르트 나마리에 등 물리 기반 평타 및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는 물리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를 착용하면 된다.

 

하위 호환으로는 SR 등급의 압도적 존재와 흑마녀의 모자가 있다.

 

가끔 클리어가 잘 안 되는 보스전에서 기본 공격 대미지를 빼고 물리 대미지 증가를 장착했을 시

 

훨씬 클리어가 잘 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3. 보스 대미지 아티팩트

보스 대미지 관련 아티팩트

보스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아티팩트들이다. 바람의 지배자가 정령왕 길드전과 함께 추가되면서

 

현재 보스 대미지 아티팩트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 대미지 증가와 더불어

 

땅 속성 추가 대미지까지 보유하고 있어 보댐과 속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공주의 권리나 바람의 지배자가 없다면 광기의 마안을 장착해주는 것도 좋다.

 

4. 탱킹 아티팩트

 

탱킹 아티팩트

떠나는 뒷모습 - 크리티컬 저항, 셀리나의 마음 HP 증가, 비밀의 점성술사 - 막기 확률 증가

 

모두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아티팩트다. 하지만 떠나는 뒷모습의 경우 일반 몬스터 혹은 보스전에서는

 

큰 효율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결투장 전용 아티팩트로 남겨두자.

 

탱킹 아티팩트

심연의 문지기 - 방어력 증가, 성벽의 수호자 - 방어력 증가, 성목의 속삭임 - HP 증가

 

방어력 증가 아티팩트는 결투장, 일반 필드 모두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SSR 탱킹 아티팩트를 많이 모으지 못했다면

 

성벽의 수호자나 성목의 속삭임 같은 SR 탱킹 아티팩트를 초월해서 사용해주면 좋다. 어차피 하나의 아티팩트를

 

두 캐릭터가 사용하지 못하니 SR 등급이라도 많이 모아두는 편이 좋다.

 

5. 상황별 아티팩트 장착

 

이번 포스팅에서 모든 아티팩트를 설명한 것이 아니다.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에어 저항, 넉백 저항 등 각 상황 별로 필요한 아티팩트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한 포스팅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다.

 

짧게나마 예시를 들어 상황별 아티팩트 장착에 대해 설명하겠다.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는 초반 효율이 좋지 않다. 초월은 해주되 모아두기만 하고,

 

6챕터, 7챕터 쯤 되어 캐릭터의 성장이 어느 정도 완료되었을 때 장착해주면 빛을 발하는 아티팩트다.

 

그리고 각 보스마다 사용하는 스킬이 다른데, 그때마다 넉백 저항이나 에어 저항 아티팩트를 착용해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저항 아티팩트를 한 캐릭터가 꼈다고 해서 나머지 두 캐릭터도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착용한 그 캐릭터만 적용되는 것. 꼭 기억해두자.

 

넉백 저항, 다운 저항 아티팩트는 결투장에서도 좋다.

 

총정리

 

정리하자면 물리 딜러 포지션에게 필요한 아티팩트는

 

공격력> 보스 대미지 (보스전에서만)> 상성 대미지(상성인 상대에게만 적용) > 속성 대미지> 물리 대미지> 기본 공격 대미지 순서이며

ex) 하늘의 수호자 > 공주의 권리> 봄의 언덕 > 눈의 아이 or 여덟 개의 송곳니 > 승리의 기사 > 흑의 탐식가

 

카르트, 나마리에 같은 경우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를 장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크리티컬의 경우 초반에는 크게 효율이 떨어지며, 캐릭터가 어느 정도 성장을 끝낸 뒤 효과가 증폭되기 때문에

 

6~7 챕터 이후부터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라스나 윈 같은 경우

 

HP 증가 > 방어력 > 막기 확률 증가 = 크리티컬 저항 순서로 챙겨주면 된다.

 

결투장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보스전에서는 상황에 따라

 

속성 공격력 증가 아티팩트를 착용해줘도 좋다.

 

큐이와 세리아드

 

공격력 증가, 보스 대미지, 상성, 속성, 마법 대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ex) 하늘의 수호자 > 공주의 권리 > 눈의 아이 or 여덟 개의 송곳니 > 태고의 바다 > 신성 마법사의 잔

 

힐러 포지션의 세리아드는 HP 회복량 증가를, 딜러인 큐이는 결장 민첩, 보스 전용 보댐증 아티팩트를 착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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