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주말은 언제나 바쁘다.
직장인들이 그간 못했던 숙제를 처리하거나, 이벤트 섬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말에만 열리는 '섬'점령전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섬령전이라는 명칭은 점령전 + 섬을 뜻하는 말이다.
이에 따라 해당 포스팅에서는 '섬령전'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겠다.
섬령전은 메데이아와 슬라임 아일랜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이며, 주말에만 즐길 수 있다.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해당 섬을 점령하고 있는 길드가 섬령전 개최 시간을 설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정표를 확인하여 늦지 않도록 준비하자.
섬령전을 꼭 챙겨야 하는 이유는 많은 악세사리와 보석, 어빌리티 스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팔찌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팔찌란 아이템 레벨 1490이상부터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각종 전투 특성을 부여할 수 있다. (물론 랜덤)
팔찌 역시 거래가 가능하며, 좋은 옵션이 붙은 팔찌를 획득한다면 그야말로 로생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다.
우선 슬라임 아일랜드의 진행 방식에 대해 살펴보자면
위 사진처럼 모든 유저가 컨텐츠 시작 시간까지 대기한 뒤 포탈을 타고 전투 구역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반씩 팀을 나누어 슬라임을 많이 잡은 팀을 가려낸다.
포인트가 많은 팀이 승리하며, 포인트는 맵 곳곳에 나오는 슬라임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단, PVP 섬이기 때문에 점수 높은 슬라임을 서로 잡기 위해 유저들 간 혈투가 벌어진다.
그렇지만 너무 쫄지 말자. 패배해도 보상은 똑같이 수령할 수 있다.
위 사진처럼 각종 악세사리와 팔찌, 어빌리티 스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섬령전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콘텐츠다.
또한 보석 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무려 3레벨 보석을 10개나 준다.
이렇게나 좋은 보상을 놓친다는 건 너무 아까우니 주말이라면 꼭 섬령전에 참가하도록 하자.
참고로 메데이아 역시 슬라임 아일랜드와 똑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진행 방식은 그저 서로 싸우는 것이다. 너무 간단하여 따로 포스팅할 필요가 없으니 슬라임 아일랜드의 진행 방식만 알아두자.
'로스트아크 > 팁과 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트아크] 1415레벨 이후 육성법! (0) | 2022.01.23 |
---|---|
[로스트아크] 뉴비에게 꼭 필요한 골드 수급처! (0) | 2022.01.17 |
[로스트아크] 하루의 시작! 에포나 숙제 (0) | 2022.01.09 |
[로스트아크] 포지션별 필수 각인! (0) | 2021.12.18 |
[로스트아크] 각인 완전 정복! (0) | 2021.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