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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팁과 노하우

[로스트아크] 포지션별 필수 각인!

by 단단한 꿀단지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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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에는 딜러와 서포터 크게 두 가지 포지션이 존재한다.

당연하게도 각 포지션마다 공통으로 쓰는 각인이 있고, 그렇지 않은 각인이 있다.

오늘은 딜러, 서포터들이 주로 사용하며, 각 직업마다의 필수 각인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1. 딜러들이 애용하는 각인

원예저타

원한,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줄여서 원예저타는

백어택, 헤드어택에 얽매이지 않는 직업이 주로 사용하는 각인 셋팅이다.

대표적으로 건슬링어가 사용하며, 호크아이, 소서리스도 자주 사용하는 각인이다.

 

원한

여기서 필수적인 각인은 원한인데, 로스트아크의 모든 딜러들은 원한을 사용한다 생각해도 무방하다.

원한이 없는 딜러는 파티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보스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하지만, 보스에게 가하는 피해도 증가하기 때문에

모든 딜러 공통으로 사용하는 각인이라 할 수 있다.

 

예리한 둔기

예리한 둔기는 치명타 피해량을 크게 올려주는 대신 일정 확률로 20% 대미지가 감소된다.

즉, 치명타 피해가 높아져 뛰어난 딜량을 느낄 수 있으나 가끔 갸우뚱하는 대미지가 뜬다는 것.

 한방 딜을 노리는 직업보다는 연타를 사용하는 직업이 자주 채용하는 각인이다.

 

저주받은 인형

저주받은 인형은 아주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한 각인이다.

포션, 힐 등 받는 생명력 회복 효과가 25% 감소하는 대신 공격력이 높아진다.

리스크를 감수하며 딜을 올리는 각인이라 할 수 있다.

 

타격의 대가

타격의 대가는 헤드어택 대미지를 올려주는 "결투의 대가" 백어택 대미지를 올려주는 "기습의 대가"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다만 헤드 어택"만", 백어택"만" 강하게 만들어주는 각인이 아닌

백어택, 헤드어택을 제외한 모든 공격 방식의 대미지를 높여준다.

현재 가장 논란이 많은 각인이다. 페널티를 감수하고 딜을 얻는 방식이 아닌,

페널티를 삭제하고 딜이 상승하는 각인이기 때문에 백헤드 직업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돌대, 아드, 슈차, 바리

 

돌격대장

돌격대장은 자신의 이동속도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높아지는 각인이다.

주로 전투 특성 중 신속을 많이 올리는 직업이나 아이덴티티로 이동속도가 높아지는 직업이 채용하며,

스카우터, 서머너, 버서커 등이 대표적이다.

 

아드레날린

최근 들어 매우 핫해진 각인이다.

설명이 조금 복잡한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킬 사용 후 공격력 중첩 증가, 최대 중첩 시 치명타 적중률 증가로 이해하면 된다.

공격력과 치명타 적중률 모두 챙길 수 있으며, 페널티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서머너, 데빌헌터, 소서리스 등등 매우 많은 직업이 채용하는 각인이다.

 

슈퍼차지

슈퍼차지는 차징 스킬의 대미지가 증가하며, 차징 속도도 대폭 높아진다.

블레이드, 워로드, 디스트로이어처럼 차징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이 애용하며,

차징 직업의 필수 각인이라 할 수 있다.

 

바리케이드

바리케이드는 자신에게 보호막이 적용되는 동안 공격력이 상승하는 각인이다.

실드 스킬이 있는 직업이 채용하는 각인이며, 큰 페널티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실드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각인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주로 채용하는 직업은 스카우터, 워로드, 디스트로이어가 있으며

스카우터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각인으로 여겨진다.

 

2. 서포터가 애용하는 각인

각정전중

이 글을 쓰는 날짜를 기준으로 로스트아크의 서포터는 바드와 홀리나이트 뿐이다.

이들에게는 절실한 구원 (바드), 축복의 오라 (홀리나이트)라는 직업 각인이 있으나

이 포스팅에서는 직업 각인은 설명하지 않으니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투 각인만 설명하겠다.

 

중갑 착용

중갑 착용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어력이 올라가는 각인이다.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정기 흡수

"정기 흡수를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기 흡수는 로스트아크를 하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각인이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각인인데, 느려터진 캐릭터가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으며,

더욱이 생존을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서포터에게는 매우 중요한 각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전투 특성 신속을 많이 챙기는 대신 정기 흡수를 채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정기 흡수 각인은 서포터뿐만 아니라 딜러들도 많이 사용하는 각인이며, 현재는 인기가 조금 떨어졌지만

오픈 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은 각인이다.

 

전문의

전문의는 위 각인들보다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각인이다.

파티원에게 사용한 실드, 회복 스킬의 효율이 증가하며, 체력이 낮은 파티원에게는 추가 효율을 부여한다.

각인 이름이 워낙 깔끔한 탓에 부연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다.

 

각성

각성은 정기 흡수와 마찬가지로 딜러, 서포터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각인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평소 사용 제한이 3회인 각성기를 최대 6회까지 늘려주며, 재사용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파티원에게 실드를 부여하는 각성기를 가진 바드와 홀리나이트에게는 필수적인 각인이며,

각성기 사용 후 대미지가 증가하는 세트 효과를 가진 장비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딜러들도 종종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딜러와 서포터의 대표적인 각인들을 알아보았다.

물론 이 포스팅에서 설명하지 않은 각인들도 많은 직업이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속전속결, 질량 증가 등 특정 직업마다 채용하는 각인이 존재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체로 많은 직업들이 사용하는 각인만 소개하였다.

원한과 같이 채용률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소개하다보니 채용률 낮은 각인은 소개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읽고, 로스트아크 인벤에 들어가 각 직업 게시판에 자문을 구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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