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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아레나] 드빌 아레나! 간단한 설명과 티어표 (등급표)

by 단단한 꿀단지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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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는 하나의 IP에서 다양한 버전의 게임들이 파생되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그중 하나인 드래곤 빌리지 아레나다.

출시한 지 1달도 채 되지 않았으며, 꽤나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초기부터 직접 플레이해보았다.

티어와 등급은 현재 기준으로 꼭 필요한 드래곤, 대세 드래곤만 중점적으로 적어두었으니 유의하자.

 

본인은 하루 이틀 찍먹하고 쓰는 날먹 포스팅이 아니라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왔기 때문에

실전용 드래곤 티어만 정리했다.

 

(설명을 생략하고 티어만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최하단에 적어두었으니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1. 리세마라로 얻어야 할 드래곤

 

택틱스류 게임들이 그러하듯 드빌 아레나 역시 리세마라를 통한 주력 드래곤을 정하고 시작해야 진행이 수월해진다.

웬만하면 빛, 암속성 드래곤을 얻고 시작해야 하며 다른 속성의 드래곤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빛, 암을 스타팅 멤버로 정하는 것이 좋다.

윗치 (1티어)

윗치는 드빌 아레나 최고 존엄에 등극해있는 드래곤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강한 사기성에 너프를 한 번 먹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 1티어 드래곤.

암속성 드래곤이며, 윗치를 얻었다면 바로 시작해도 무리 없다.

아수라 (1티어)

아수라는 빛속성 드래곤이며,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빛속성 드래곤들 중 가장 좋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

사실 빛, 암속성 드래곤이 4마리밖에 되지 않아 고를 것이 많진 않아도 아수라 정도면 스타팅 멤버로 정해도 좋다.

아수라 역시 1티어 드래곤

고신 (2티어)

고신은 드빌 아레나 주인공 격 드래곤이다.

빛속성 드래곤이며, 매우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윗치와 아수라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취향에 따라 고신으로 스타트해도 되지만, 직접 사용해본 결과 추천하진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2티어 정도.

태엽 (3티어)

태엽은 빛, 암속성 드래곤들 중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팅으로 뽑았을 경우 다시 리세를 해야 할 정도.

스킬 자체가 대전에서 패배할 경우 약간의 추가 공격력을 가진 채로 시간을 돌린다는 컨셉인데,

이것으로 인해 질 게임을 이긴다거나 하는 상황은 많지 않다.

2티어에도 못 미치는 3티어 드래곤으로 평가하고 싶다.

 

2. 토속성 덱 드래곤

 

지금부터 소개할 드래곤들은 빛, 암속성 드래곤이 아니며, 오로지 토속성 드래곤들이다.

드빌 아레나에서는 같은 속성의 드래곤들이 다수 출전하게 되면 수에 따라 버프를 부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속성이 출전해도 되지만, 중반까지는 같은 속성 버프를 받으며 시나리오를 미는 것이 편하다.

이는 본인이 중 후반까지 플레이하며 꾸렸던 덱이며, 성능 또한 유저들 사이에서 고평가 되고 있다.

물론 이 드래곤들로 리세마라를 할 필요도 없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쉽게 얻을 수 있는 드래곤들이다.

심지어 토속성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존엄이라 불리는 빛, 암속성 드래곤들과 견줄 정도의 성능.

라키온 (1티어)

라키온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토속성 뽑기를 통해서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힐과 매혹 CC 두 가지를 가지고 있어 매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토속성 최고 존엄 드래곤이며, 웬만한 랭커들은 모두 라키온을 주력 덱으로 사용한다.

윗치와 아수라를 제외한 드래곤들 중 가장 좋은 성능이라 자부한다.

플라워 (1.5티어)

플라워 또한 쉽게 얻을 수 있는 토속성 드래곤이다.

수면 CC기와 아군 에너지 회복 가속 스킬을 탑재하였으며, 질 수도 있는 경기를 종종 뒤집는 역할을 한다.

1티어까지는 무리여도 2티어라 불리기엔 아까운 드래곤.

플라워 역시 랭커들 주력 덱에서 종종 보인다. 사용해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드래곤!

팀버 (2.5티어)

팀버는 토속성 탱커이며, 뽑기를 하다 보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드빌 아레나에서는 탱커가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팀버는 기절과 속박 CC 기를 가지고 있어

탱커로만 기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토속성 드래곤들로만 덱을 이루면

같은 속성 버프를 받기 때문에 속성 맞추기 드래곤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스콜피온 (1티어 최고 존엄)

스콜피온은 빛, 암속성 드래곤과 비교해도 최고 존엄이라는 칭호를 받을만하다.

딜러 포지션인데다가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어 전장의 판을 뒤집을 수 있다.

또한 토속성 덱을 꾸릴 때 최고 데미지를 담당할 딜러가 부족한데, 스콜피온이 이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항상 게임이 끝나고 딜량 체크를 해보면 스콜피온이 압도적인 딜량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연구 중인 드래곤이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진 않지만 조만간 최고 존엄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정리

빛속성

추천 아수라 (1티어), 취향 고신 (2티어)

암속성

추천 윗치 (1티어), 비추천 태엽 (3티어)

토속성

추천 라키온 (1티어)

추천 플라워 (1.5티어)

평범 팀버 (2.5티어)

최고 존엄 스콜피온 (1티어)

 

다른 속성 드래곤의 티어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현재 게임의 흐름상 토속성 드래곤들의 성능이

매우 좋다고 평가받기 때문에 초반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초보들을 위해 빠르게 덱을 꾸릴 수 있기 위함이다.

불, 바람, 물속성 드래곤들 중에도 후반에 가면 좋다거나 졸업 덱으로 사용되는 드래곤이 물론 존재한다.

하지만 신규 유입 유저들은 후반이 아닌 초반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금방 접게 된다.

그러므로 초 중반까지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토속성 덱을 추천하였으며, 흥미가 붙은 뒤에는 이미

다양한 속성의 드래곤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손쉽게 갈아탈 수 있다.

토속성 덱으로 행복 드빌을 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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