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1] 손견군 소개 (2군)

이전 포스팅에 이어 손견군의 장수들을 알아보자.

 

손견군은 2군 장수들은 능력치가 준수해서 여러 부대로 나뉘어 전투할 때 빛을 발한다.

 

특히 시상 도시의 특성상 매우 적은 수입 때문에 빠른 군량 보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근처 형주와 여강을 동시에 제압해야 후반에 편하다.

 

즉 1군은 여강을, 2군은 형주를 제압하는 형식으로 빠른 점령을 추천한다.

육항과 정보

육손의 차남인 육항은 대도독으로 임명될 만큼 뛰어난 인재다.

 

90이 넘은 높은 통솔과 80 후반의 준수한 지력 정치 매력을 보유 중.

 

2군 장수들의 선봉에서 지휘한다면, 형주 제압은 시간문제다.

 

정보는 특기 '명성'으로 인해 빠른 병사 확보를 책임진다.

 

여강과 형주를 동시에 점령해야 하니, 그만큼 많은 병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정보는 손견군에 빠져서는 안 될 인재다.

손환과 능통

손환은 후기 오나라의 보기 드문 손씨 인재다.

 

통솔 무력 지력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노병 전법 S급으로 수비 활용 가치가 높다.

 

능통은 아시다시피 능조의 아들이며, 감녕을 혐오했다가

 

다시 관계를 회복한 무장이다. 통솔과 무력이 높아 형주 정벌 시 요긴하게 사용되며,

 

극병 전법 S급이라 다수의 상대에게 유리하다.

한당과 손권

오나라 개국공신이라 불리는 한당. 호부견자로 위나라에 묻혔으나,

 

그의 가치는 매우 높다. 통솔과 무력이 준수하며, 수군까지 잘 다뤄 초반 여강 점령에 데려가면 좋다.

 

손권은 인간쓰레기지만, ('오'빠도 실드 불가) 노망 나기 직전의 스탯이 반영되었는지 꽤 준수하다.

 

그래도 한 나라의 군주인지라 높은 통솔과 지력 정치 매력을 보여주며,

 

그의 특기인 '지도'를 통해 낮은 금액으로 기교 연구가 가능하다.

제갈근과 손상향

제갈각의 아버지이며, 제갈량의 형인 제갈근.

 

역시 제갈 집안답게 높은 지력 정치 매력을 보여준다. 그의 특기 또한 '논객'이므로

 

초반 유비군과의 동맹에 큰 도움이 된다. (제갈량이 설전 상대로 나오면 그냥 친밀까지 올려주자.)

 

손상향은 노병 전법 S급이며, 여성 장수 중 두 번째로 높은 무력을 보유 중이다. (1등은 여령기)

 

형주 공략에 사용하면 유용해 보인다.

 

감택

감택 역시 높은 지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기 또한 '논객'이다.

 

제갈근을 먼저 보내 설전하게 하고, 만약 질 경우를 대비해 바로 감택까지 보내주면 된다.

 

유비군과의 우호 유지에 좋은 장수.

 

대교와 소교

대교와 소교는 사실 2군에도 속하지 못할 스탯이지만, 삼국시대 최고 미녀로 꼽히는 만큼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 둘은 전법 크리티컬 사진까지 나온다.

 

이 둘의 장점은 매력이 높으므로 '명성' 특기인 정보와 함께 병사 징집 시

 

매우 많은 수의 병사를 확보할 수 있다. 

손견군 초반 루트

손견군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위 그림처럼 형주와 여강을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좋다.

 

보라색 성인 한현군은 위연과 황충이 있지만, 적은 수의 병력이므로 쉽게 제압 가능하다.

 

게다가 위연 황충까지 흡수한다면 난이도는 수직 하락한다.

 

그러므로 형주 여강 공략을 1순위로 선정하는 것이 상책.

 

시작 도시인 시상은 4면이 바다라 수군 특기가 많은 손견군이 수비하기 매우 쉽다.

 

망설이지 말고, 빠른 점령이 공략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