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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게임19

[삼국지 11] 무장의 특기 2 (내정) 이전 포스팅에서 무장들의 전투 위주 특기를 알아보았다. 반대로 내정 위주의 특기들이 있는데, 삼국지 11에서 전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내정이다. 내정으로 물자를 모아 전쟁을 나가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효율이 좋은 내정 특기 장수들은 게임 후반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꽤나 많은 항목이지만 크게 세 가지로 좁힐 수 있다. 1. 물자와 인재를 보충하는 내정 특기 2. 성의 물자를 충분히 보충하는 수입 특기 3. 드물게 생기는 재해 방지 특기 먼저 내정 특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명성과 능리다. 랭크로 따지자면 명성은 A급 능리는 A+~S급 정도.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병사와 전쟁 물자다 보니 꽤나 중요한 특기다. 먼저 명성은 모집하는 병사의 수가 더 많아진다. 예를 들어.. 2020. 3. 19.
[삼국지 11] 무장의 특기 (전투) 삼국지 11에는 특기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간략히 소개했던 시스템이다. 이번에는 전투에 특화된 몇가지 특기를 살펴보자. 삼국지 최강의 무장인 여포라지만, 매우 낮은 수치의 지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력이 낮은 경우 전투 중 상대의 책략에 의해 위보, 교란 등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높은 무력이 무색할 만큼 허수아비처럼 맞기만 하다 궤멸당할 수 있다. 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특기가 바로 규율, 침착이다. 규율과 침착은 랭크로 따지자면 B+ 정도. 한 부대에 총 3명의 장수가 출진할 수 있는데, 규율 침착을 보유한 장수를 각 1명씩 배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포 (비장), 사마사 (규율), 사마소 (침착)가 출진할 경우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며 책략의 위협에서 안전해질 수 있.. 2020. 3. 18.
코에이의 걸작 삼국지 11 겉핥기 삼국지 X의 경우 삼국지 11의 이전 버전으로 군주, 장수 모두 플레이 가능하지만, 삼국지 11 버전에서는 군주만 플레이 가능하다. 즉, 관우 장비 하후돈 육손과 같은 장수로는 게임 진행을 할 수 없다는 뜻. 이러한 점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내정, 전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전투를 위해 장면이 전환되었던 X에 반해, 11에서는 성 옆에서도 바로 싸움이 가능하다는 것. 즉, 오픈 필드 형식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무관 중심이었던 삼국지 X와 달리 문관의 능력 활용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전투와 내정, 외교 그리고 계략까지 문관이 모두 활용되니 어느정도 문무 밸런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삼국지X에서 농업 셔틀로만 활용되었던 간옹이 11에서 준수한..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