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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공략

[삼국지 11] 계략 특기 2

by 단단한 꿀단지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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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환 : 부대계략 성공시 대상 부대의 인접 부대에도 계략 파급.

 

 특기 평가 : S

 

 신산과 조합하면 매우 좋은 특기. 연환 자체는 옆 부대에도 무조건 성공이 아닌 계략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성공률에 따라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심모 : 부대계략 성공시 반드시 크리티컬.

 

 특기 평가 : A

 

 사마의의 96 지력으로 인해 웬만하면 성공하는 특기. 크리티컬이 터졌을 경우 데미지의 상승 혹은 혼란, 위보의 기간 연장이기 때문에 쏠쏠하다. 하지만 단독으로 쓰기에 뭔가 부족한 느낌. 우선 계략의 성공률을 올려주는 허실 등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반계 : 부대계략을 간파하면 같은 계략을 상대에게 돌려준다.

 

 특기 평가 : A

 

 상대의 계략을 무조건 간파하는 통찰과 조합하면 위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반계를 통한 큰 이득을 본 적은 많이 없다. 우선 계략을 상대에게 돌려준다라고 되어있지, 무조건 성공시키지는 않는다. 계략을 돌려받는 상대의 부대에 지력이 높은 장수가 있다면 그 또한 무효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끄는 정도의 계략이라 생각된다.

 규율 : 부대계략 위보에 걸리지 않는다.

 

 특기 평가 : B+

 

 우선 계략의 등급 중 교란이 위보보다 높기 때문에 규율의 평가도 조금 내려갔다. 하지만 AI가 위보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있으면 좋은 특기임에는 분명하다. 침착과 조합할 시 위력이 더 높아진다.

 침착 : 부대계략 교란에 걸리지 않는다.

 

 특기 평가 : A

 

 교란에 걸려들지 않는다는 것은 계략에 의한 것만이고, 질주 나선첨 등에는 교란이 걸린다. 그럼에도 책사 부대의 계략을 막아낼 수 있다는 건 좋다. 규율과 함께 사용하면 명경의 효과이기 때문에 단짝같은 특기다.

 명경 : 부대계략 위보, 교란에 걸리지 않는다.

 

 특기 평가 : A+ ~ S

 

 규율과 침착을 합친 특기로, 전장에서 사용하기 매우 좋은 특기. 제갈량이 계략을 건다해도 무조건 막아낸다. 애초에 부대의 움직을 막는 계략을 위보 교란 뿐이기 때문에 계략에 의해서는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봐도 무방하다. 물론 복병 크리티컬에 맞는다면 혼란에 빠지지만 AI가 매복 자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비책 : 자신보다 지력이 높은 적에게 부대계략 성공시 크리티컬.

 

 특기 평가 : B

 

 우선 이 특기를 가지고 있는 장수들이 대부분 지력이 높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터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낮다. 게다가 자신보다 지력이 높을 때만 발동이 되기 때문에 애초에 낮은 성공률로 도전하는 특기. 그러니 무조건 반드시 등의 수식어가 붙지 않은 특기는 B이상 주기 어렵다.

 화공 : 자신보다 지력이 낮은 적에게 부대계략 화계가 반드시 성공.

 

 특기 평가 : C

 

 화공 특기를 보유한 장수는 화계와 소화가 반드시 성공을 한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화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지력이 낮아야하는데, 이를 보유 중인 장수들이 대부분 지력 80이상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 용도로만 사용하는 특기. 그냥 불끄는 특기다.

 요술 : 부대계략 요술을 사용가능.

 

 특기 평가 : B

 

 요술은 자신의 지력과 상대방의 지력을 계산하여 성공률이 측정된다. 하지만 목록대왕과 장량의 지력은 30, 60 정도기 때문에 성공률이 매우 매우 낮다. 만약 성공하기만 하면 인접 부대에 혼란 위보 효과도 있어 좋지만, 지력이 낮은 부대에만 통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낮다.

 귀문 : 부대계략 요술, 낙뢰 사용가능.

 

 특기 평가 : A

 

 미친 데미지를 자랑하는 특기. 하지만 기력을 엄청나게 소모하기 때문에 몇번 사용하고 나면 기력이 바닥난다. 그렇기 때문에 백출과 조합하여 사용해야 하고, 가끔가다가 아군의 부대에 낙뢰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시설물 파괴에는 이만한 특기가 없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보면 된다.

 

 

이렇게 해서 계략 특기와 전투 특기 모두 알아보았다.

 

각 장수의 특성이 특기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각 장수의 열전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마 삼국지 11의 재미를 두 배 증폭시켜준 건 특기 때문이지 않을까.

 

해당 포스팅과 전투 관련 포스팅을 읽고 삼국지 11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이 완화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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