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국지 1116

[삼국지 11] 전투 특기 1 간략하게 전투 관련 특기와 설명을 써보려 한다. 창장 :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 창 전법 성공시 크리티컬 특기 평가 : A 모든 병장들 중 유일하게 혼란이 터지는 전법인 나선첨 덕분에 창병의 위상이 높다. 이러한 점을 증폭시켜주는 창장은 삼국지 11 내 평가가 좋다. 단,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게만 크리티컬이 터지기에 S급으로 올라서기엔 무리가 있다. 극장 :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 극 전법 성공시 크리티컬 특기 평가 : B+ 극병은 공격 병장이라기엔 무리가 다소 있다. 전투 포지션은 대부분 수비 혹은 전투 구도를 잡는 용도로 사용된다. 게다가 극장 전법을 보유중인 장수들은 무력이 낮은 편이라 높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궁장 :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 노병 전법 성공시 크리티컬 .. 2020. 3. 26.
[삼국지11] 조조군 소개 (2군) 이전 포스팅에 이어 조조군의 소개를 하려 한다. 2군이지만 포스팅을 위해 모아보니 1군 전력감이 다수 있었다. 역시 조조의 인재들이다. 제갈량의 북벌을 계속해서 저지한 곽회. 대부분 삼국지 내 수비적 면모가 돋보이는 장수들은 극병 전법 S를 부여받는 것 같다. 때문에 극병을 잘 다루며, 특기 또한 '불굴'이다.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를 막아낼 때 효과적. 만총도 마찬가지로 오의 군사를 수차례 막아낸 전적이 있어 극병 전법 S급이다. 그렇지만 뭐랄까, 높은 통솔 지력 정치 매력에도 불구하고 계륵의 느낌이 강하다. 아마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무력 때문인 듯. 초반 무력 (소) 능력 연구로 70까지 올려 줄 수 있다. 게임 후반부에 접어들면 계륵인 만총을 잘 쓰지 않게 되어 정신 차려보면 후방에서 행보관을 .. 2020. 3. 25.
[삼국지11] 조조군 소개 (1군) 영웅집결 모드에서 조조군은 유비 손견군보다 훨씬 풍부한 허창에서 시작한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 공터가 매우 많아 시장과 농장 건설에 큰 도움이 되며, 대도시이기 때문에 대시장도 건설 가능하다. 게다가 인재의 질이 매우 높아 조조군의 2군이 타 세력 1군과 맞먹을 정도다. 일찍 죽어 아쉬운 인재 곽가와 조조의 장자방 순욱이다. 일각에서 곽가는 요절한 것이 오히려 그의 업적을 부풀렸다고 말한다. 그래서 거품이 가득 낀 곽푸치노라는 별명이 있지만, 코에이에서는 98이라는 높은 지력을 주었다. 역시 이름값 하나만으로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세상이다. 순욱은 지력과 정치 매력이 모두 탑급이지만, 특기가 매우 좋지 않아 활용도가 낮다. 바로 '안력' 특기인데, 미발견 장수를 반드시 발견하는 특기... 설명만 들.. 2020. 3. 24.
[삼국지11] 손견군 소개 (2군) 이전 포스팅에 이어 손견군의 장수들을 알아보자. 손견군은 2군 장수들은 능력치가 준수해서 여러 부대로 나뉘어 전투할 때 빛을 발한다. 특히 시상 도시의 특성상 매우 적은 수입 때문에 빠른 군량 보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근처 형주와 여강을 동시에 제압해야 후반에 편하다. 즉 1군은 여강을, 2군은 형주를 제압하는 형식으로 빠른 점령을 추천한다. 육손의 차남인 육항은 대도독으로 임명될 만큼 뛰어난 인재다. 90이 넘은 높은 통솔과 80 후반의 준수한 지력 정치 매력을 보유 중. 2군 장수들의 선봉에서 지휘한다면, 형주 제압은 시간문제다. 정보는 특기 '명성'으로 인해 빠른 병사 확보를 책임진다. 여강과 형주를 동시에 점령해야 하니, 그만큼 많은 병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정보는 손견군에 빠져서는 안.. 2020. 3. 23.
[삼국지11] 손견군 소개 (1군) 영웅집결 모드 유비군에 이어 손견군을 알아보자. 손견군은 유비군, 조조군만큼이나 많은 인재를 보유중이지만 사실 그 질은 조금 떨어진다. A+급 인재가 S급 인재보다 더 많은 상황. 그러므로 1.5군의 활약으로 인해 세력을 확장하는 형식이다. 게다가 유비군의 강릉, 조조군의 허창에 비해 초라한 시상이다. 항구가 두개나 있어 금과 병령 조달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도시 규모가 매우 작아 건설할 수 있는 땅이 적다. 그러므로 초반에 최소한의 병력으로 근처 원술의 여강 땅부터 점령해야 한다. 바로 그 선봉에는 주유와 육손이 있을 것이다. 시상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근처 세력을 흡수하기 위해 해전이 필수적이다. 주유와 육손 모두 수군전법 S급 게다가 높은 지력과 통솔 덕분에 전투의 쾌적함이 느껴진다. 오 대도독답게.. 2020. 3. 22.
[삼국지 11] 영웅집결 유비군 소개 (2군) + 공략 영웅집결 모드에서의 유비군 1군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1군의 능력에 살짝 못 미치는 2군 장수들을 알아볼 것이다. 능력치는 매우 좋지만, 특기가 따라주지 않거나 90 이하의 능력치로 형성된 장수들이다. 위군 서황의 부선봉이었지만, 사이가 틀어져 촉에 투항한 왕평. 글을 읽지 못하는 까막눈이라는 설정이지만, 게임 내에선 76 지력의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통솔과 무력이 나쁘지 않은 장수. 노병 전과도 S급이다. 특기로 '침착'을 보유중이니 부장 장수로 적합하다. 관우의 차남이자 아버지의 복수를 성공한 관흥. 그에 걸맞게 높은 무력 수치를 자랑한다. 관우 사후에는 청룡언월도 아이템을 지니기도 한다. 극병 전법 S급이고 특기도 '앙양'이다. 앙양 특기는 적 부대 처치 시 기력 10을 회복하게 되는데,.. 2020. 3. 21.
[삼국지 11] 무장의 특기 2 (내정) 이전 포스팅에서 무장들의 전투 위주 특기를 알아보았다. 반대로 내정 위주의 특기들이 있는데, 삼국지 11에서 전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내정이다. 내정으로 물자를 모아 전쟁을 나가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효율이 좋은 내정 특기 장수들은 게임 후반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꽤나 많은 항목이지만 크게 세 가지로 좁힐 수 있다. 1. 물자와 인재를 보충하는 내정 특기 2. 성의 물자를 충분히 보충하는 수입 특기 3. 드물게 생기는 재해 방지 특기 먼저 내정 특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명성과 능리다. 랭크로 따지자면 명성은 A급 능리는 A+~S급 정도.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병사와 전쟁 물자다 보니 꽤나 중요한 특기다. 먼저 명성은 모집하는 병사의 수가 더 많아진다. 예를 들어.. 2020. 3. 19.
[삼국지 11] 무장의 특기 (전투) 삼국지 11에는 특기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간략히 소개했던 시스템이다. 이번에는 전투에 특화된 몇가지 특기를 살펴보자. 삼국지 최강의 무장인 여포라지만, 매우 낮은 수치의 지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력이 낮은 경우 전투 중 상대의 책략에 의해 위보, 교란 등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높은 무력이 무색할 만큼 허수아비처럼 맞기만 하다 궤멸당할 수 있다. 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특기가 바로 규율, 침착이다. 규율과 침착은 랭크로 따지자면 B+ 정도. 한 부대에 총 3명의 장수가 출진할 수 있는데, 규율 침착을 보유한 장수를 각 1명씩 배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포 (비장), 사마사 (규율), 사마소 (침착)가 출진할 경우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며 책략의 위협에서 안전해질 수 있.. 2020. 3. 18.